주성엔지니어링, 2010 환리스크 최우수기업

입력 2010-12-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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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선정, 우수기업에 우리산업, 황금에스티

한국거래소가 수여하는 2010 환리스크관리 최우수기업으로 반도체와 태양전지장비를 생산하는 코스닥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는 자동차부품업체 우리산업과 스테인레스 생산업체 황금에스티로 결정됐다.

거래소는 15일 국내 수출기업의 환위험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환리스크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장내 통화선물의 유용성을 알리고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리스크 우수기업 시상은 2004년부터 시행됐으며 증권, 선물회사의 추천을 받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사와 계량평가를 하는 '환리스크관리 우수기업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성엔지니어링은 환위험관리 조직을 구성해 매출에 따른 적정 헤지비율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고 목효환율에 맞추어 롤오버와 실물인수도를 적절하게 병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사적 지원관리(ERP)시스템을 구축해 환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환리스트관리를 위해 통화선물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개별 기업에따라 환관리를 특화해서 적용할 수 있고, 신용위험이 없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비용과 탄력적 조정과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평가대상 기업들은 설명했다.

진수형 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은 "국내 수출입 기업의 주요 환위험 관리수단인 달러 선물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거래단위 인하와 결제월수 확대 등의제도 개선으로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꾸준히가 증가해왔다"며 "앞으로 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통화선물시장이 위험관리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환리스크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성엔지니어링은 2006년에도 최우수기업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적이 있다. 2009년은 로만손, 2008년은 삼영무역, 2007년에는 인지디스플레이가 최우수 환리스크관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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