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김현수, 연봉 2억7천만원에 재계약

입력 2010-1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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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 김현수(22ㆍ두산)가 내년 연봉 2억7천만원에 재계약 했다.

두산 구단측은 15일 김현수와 지난 시즌 연봉(2억5천200만원)보다 7.1% 오른 2억7천만원에 연봉을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2009시즌을 마치고 연봉이 100% 오르면서 5년차 타자 최고 연봉 기록을 작성한 김현수는 올해는 연봉 상승폭이 주춤하면서 기록 경신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6년차 타자 최고 연봉은 이승엽이 삼성 시절인 2000년에 받은 3억원이다.

김현수는 "올해는 아쉬움이 커서 연봉 계약을 빨리 끝내고 내년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싶었다"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며 개인 성적보다는 소속 팀이 한국시리즈에 우승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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