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원장 "가계부채 등 불안요인에 선제적 대응"

입력 2010-12-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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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앞으로도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외국자본의 유출입 등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로열호텔에서 금융경제원과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 축사에서 "대내외의 잠재 리스크가 현실화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규제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내년부터 감독제도 정비를 시작해 금융회사의 준비를 유도하고 준비과정에서 불안감을 줄일 수 있게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민·중소기업 대출 축소 등 이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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