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비비크림으로 내추럴한 피부 미인되기

입력 2010-12-09 12:10 수정 2010-12-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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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화장을 한 듯 안한 듯 쌩얼로 보일 정도의 자연스럽고 얇은 베이스 메이크업이 대세다.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를 연출해주는 비비크림이 꾸준히 사랑을 받으면서 소위 비비크림의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각기 다른 발림성, 컬러를 지닌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피부 타입, 얼굴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비비크림을 선택함으로써 내추럴한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내 피부에 어울리는 비비크림은= 초기의 비비크림 제품은 회색빛을 띄며 흰 피부톤을 지닌 여성들의 얼굴색을 오히려 어둡게 만들고 다크닝 현상이 있어 밝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그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해지며 여성들의 선택의 폭도 점차로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SKIN79의 ‘디 오리엔탈 골드 비비크림’은 날씨가 건조해서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날 때 사용하면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캐비어와 골드, 고급 차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쫀득한 사용감과 보습력, 자연스러운 화사함을 지닌 컬러가 특징이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바쁜 아침 준비시간을 단축시키는데도 효과적.

토니모리의 ‘휘핑 비비크림’은 부드러운 발림성과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휘핑 비비크림은 백금, 다이아몬드, 자수정, 토르말린, 진주 등 5가지 보석 파우더가 함유돼 피부를 윤기 있게 표현해준다.

아시아 지역 및 일부 면세점에서만 판매되는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비비크림’은 커버력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다크스팟, 색소침착, 여드름 자국, 모공까지 바르는 즉시 커버한다. 또 피지 생성을 조절해 파운데이션 지속력을 높이는 프라이머로도 사용 가능하다.

◇내추럴한 피부미인으로 변신하는 여우 화장법= 비비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싶다면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는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해 콧등, 미간, 얼굴 라인을 가볍게 쓸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피부가 다소 밋밋하다고 느껴진다면 펄 성분이 함유된 비비크림을 T존 부위나 광대뼈 부위에 살짝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얼굴의 윤곽을 살려줄 수 있다. 비비크림을 바른 후 비비크림 팩트를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SKIN79의 디 오리엔탈 스무스 선 비비팩트는 일반 팩트 제품과 달리 비비크림의 내추럴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높여주는 비비크림 전용 팩트로서 오랜시간 아기처럼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뾰루지나 여드름이 돋아 비비크림 만으로는 커버가 잘 되지 않을 때에는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서 사용하면 화장이 잘 뜨지 않고 얇게 발려 피부의 잡티가 부각되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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