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촉촉하고 빛나는’ 얼굴 ‘파티 주인공’은 바로 나

입력 2010-12-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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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 메이크업, 자연광 피부 메이크업이면 준비 끝

▲맥 모델 컷
연말 모임이 잦아지면서 여성들의 메이크업은 화려해진다. 화려한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결점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 그러나 잦은 술 모임이나 건조한 겨울 찬 바람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메이크업도 들뜨기 마련. 이 시기 피부 메이크업은 촉촉한 수분감에 가장 주력하고 시즌 트렌드인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윤기’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계별 정확한 연출법이 결점없는 피부 만들어= 맥(MAC)의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겨울철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단계별 충분한 시간과 정확한 방법을 통해 피부표현을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피부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기초단계에서 모이스처라이저와 에센스로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준다. 또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메이크업 제품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수분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수분이 충분히 침투했다고 생각되면 피부톤과 피부결을 보정하고 다음 제품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프라이머를 얼굴 전체에 바른다. 양 볼을 중심으로 충분히 바르고, 상대적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T존은 볼에 바르고 남은 여분의 제품을 살짝 터치하듯 발라준다.

이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는 크림 타입 혹은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스펀지나 브러쉬를 사용하여 얼굴 전체에 균일하고 얇게 펴바른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는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가볍게 두들기면서 얇게 밀착시켜준다. 양볼과 이마를 중심으로 바른 뒤 여분의양으로 콧등과 턱, 얼굴 가장자리를 발라주어야 자연스러운 피부색을 연출할 수 있다.

맥의 신제품 ‘미네랄라이즈 SPF15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생기를 공급하는 천연 미네랄 성분 77가지 그리고 30%이상의 고농도 수분이 농축된 크림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환절기 피부에 최적의 효과를 선사하는 파운데이션이다. 또한 천연 미네랄 성분이 과하지 않고 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윤기를 피부에 선사한다.

바비 브라운의 ‘스킨 화운데이션’은 미세한 빛 반사 입자로 최상의 프리미엄 스킨을 표현해주는 미네랄 화운데이션으로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는 모든 피부에 적합하며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또한 부드럽고 가벼운 포뮬라가 결점을 감춰주는 동시에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피부로 보이게 만들어 준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컨실러로 환하게= 파운데이션을 마친 후에는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컨실러를 선택, 다크 서클 부위에 점을 찍듯 발라 더욱 화사한 피부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가락으로 바르면 컨실러가 뭉치기 쉬우니 전용 브러쉬로 눈 밑에 잘 밀착되도록 펴바른다. 이렇게 하면 얇고 효과적으로 다크서클을 커버할 수 있다. 아이 컨실러를 선택할 때는 화운데이션보다 한 단계 밝은 색상을 쓴다.

3번 단계까지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도 가려지지 않은 얼굴의 결점들 역시 컨실러를 활용한다. 작은 컨실러브러쉬에 제품을 묻혀 기미나 잡티 부분에 잘 펴바른 후 손가락으로 바른 부분의 가장자리를 톡톡 두드려주어 피부와의 경계선을 없애준다.

바비 브라운의 컨실러 키트는 결점없는 완벽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컨실러와 옐로우 베이스 파우더가 함께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크리미한 느낌으로 쉽게 펴 바를 수 있으며 피부에 소프트 포커스 효과를 부여하여 매우 가볍고 자연스러우며 건조하거나 갈라지지 않는것이 장점이다.

컨실러를 마친 이후에는 파우더로 메이크업을 고정해준다. 루스 파우더를 소량 브러쉬에 묻힌 뒤, 얼굴 전체를 아주 가볍게 쓸어주면 바른 듯 안 바른 듯 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분 스프레이를 한 번 더 분사해주면 촉촉함을 더하면서 화장을 고정시켜 줄 수 있다.

변명숙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시켜주고 파운데이션 전용 브러시를 이용하면 누구나 겨울철 완벽한 피부표현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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