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카드'로 골프장 그린피 파격할인

입력 2010-12-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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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골프가 마련한 '쌩쇼' 참가자들이 라운드를 마치고 만찬을 하고 있다.

호주머니가 가벼운 아마추어 골퍼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회원권 없이도 골프를 즐기는 방법은?

(주)티골프가 해결했다.

티골프는 내놓은 ‘티(T)카드’는 월5만5천으로 ‘쌩쇼’프로그램 참가를 비롯해 수도권 등 전국골프장을 비롯해 해외골프장까지 폭넓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전용 회원카드다.

주중에 플레이가 가능한 골퍼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돌아간다. 유료회원의 경우 일부 골프장은 그린피가 없이 세금만 내면 된다. 또 회원대우를 해주는 골프장이 있는가 하면 50% 이상 할인되는 골프장도 적지 않다. 특히 수도권 골프장 중 명문 컨트리클럽도 이 같은 특별한 대우를 해준다.

따라서 라운드를 자주 나가는 골퍼에게는 반드시 소지해야 할 카드다. 회원에 버금가는 실질혜택이 주어지기때문이다. 수도권지역 D골프장의 경우 주중에 세금만 내면 되고 안성의 W골프장은 3만원이다. G골프장은 5만원이고 용인의 P골프장은 식사를 포함해 6만원이다. 경기도 안성의 A골프장은 1부는 2만원대이고 2부나 주말에는 7만5천원이다. 또 있다. 안성의 한 퍼블릭코스는 4인이 입장했을 때 티골프 유료 회원은 그린피가 무료다. 경기도 포천의 L골프장은 시간대별로 2명이나 회원대우를 해준다.

비단 수도권 골프장 뿐 만아니다. 지방에서도 이런 혜택은 유효하다. 경북의 H골프장의 경우 세금도 없고 전액 무료이며 전남의 K, Y골프장은 4만2천원에 18홀을 돌 수 있다.

유료회원은 티골프에서 부킹도 대행해 준다. 2주전에 부킹을 받지만 팀 여유가 있으면 당일에도 가능하다.

티골프의 강점은 이 유료회원의 가격이 저렴하다는데 있다.

▲처음 머리를 얹은 아마추어골퍼가 티골프 이기석 대표로부터 '쌩쇼'상을 받고 있다.

1년에 60만원(월5만5천원)밖에 되지 않아 월1회 회원가나 세금만 내고 치면 일단 원전이 보상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티골프 회원특전을 살펴보면 제휴 골프장의 무료 할인 쿠폰북 제공, 무료숙박권, ‘쌩쇼’ 이벤트 우선 참가권이 주어진다. 또한 전국골프장 100여곳의 부킹 서비스를 해주며 제휴된 30여개 골프장은 그린피가 면제되거나 50% 이상 할인된다. 특히 프로에게 언제든지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이울러 해외골프투어에서도 최저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편리한 점은 티골프에서 골프장 부킹을 해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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