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반등...버냉키 "더블딥 가능성 낮아"

입력 2010-12-06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가 반등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경기의 더블딥 가능성을 부인하면서 엔에 대해 3주간 최저치를 기록하던 달러 가치가 반등했다.

달러는 16개 주요 통화 중 11개 통화에 강세다.

도쿄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오후 2시 현재 안전자산인 달러는 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주 뉴욕외환시장 종가인 82.53엔에서 상승한 82.84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도 강세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 1.3414엔에서 1.3384엔으로 하락했다.

달러와 함꼐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엔은 유로에 대해 약세다. 유로·엔 환율은 전날 110.73엔에서 상승한 110.84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장은 벤 버냉키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은 6일 미국 CBS 방송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더블딥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주택시장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고 높은 실업률로 인한 가계의 소비심리가 위축될 수 있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적완화 규모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실업률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최대 5년 가량 소요될 것이며 국채매입 규모가 지난달 정한 6000억달러 규모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의 후가야 코지 수석 통화전략가는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가 개선되고 있는데다 버냉키는 국채매입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이 같은 요소들이 달러 강세의 배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77,000
    • -0.16%
    • 이더리움
    • 3,502,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84%
    • 리플
    • 2,097
    • +0.19%
    • 솔라나
    • 130,100
    • +2.6%
    • 에이다
    • 392
    • +2.62%
    • 트론
    • 504
    • +0.6%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70
    • +0.29%
    • 체인링크
    • 14,730
    • +2.43%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