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 FTA 추가협상 조금 진전이 있다"

입력 2010-12-03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다며 이르면 3일 오후(한국시간 4일 오전) 타결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저녁 오후 9시께부터 1시간 45분간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3일째 통상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협상에 조금 진전이 있었다"며 "내일도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이 FTA 추가협상에 대해 '진전이 있었다'고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본부장은 "미국측 요구 수준을 처음보다 많이 낮춰놓았다"며 "미국의 처음 요구 수준에 대해 나중에 다 밝히게 되면 뒤집어질 것"이라고 부연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있음을 내비쳤다.

내일 오전에 타결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내일(3일) 오전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안되면 주말까지 있어야지"라고 말해 일정이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끝장 협상이라는 표현을 써도 괜찮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도 그런 결심이 있고, 우리도 그런 입장으로 하고 있다. 그러니까 계속 협상일정을 연장하며 있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010,000
    • +1.76%
    • 이더리움
    • 3,476,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373,600
    • +2.78%
    • 리플
    • 2,013
    • +4.41%
    • 솔라나
    • 149,400
    • +10.75%
    • 에이다
    • 298
    • +4.2%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59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2.16%
    • 체인링크
    • 16,430
    • +4.98%
    • 샌드박스
    • 51.5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