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시대 개막]이인용 "사장단인사, 이건희 회장의 변화에 대한 열망 반영"(종합)

입력 2010-12-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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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ㆍ이부진이 사장으로 승진한 이번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인용 삼성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 3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사장단 인사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인사는 이건희 회장님의 위기의식과 변화에 대한 의지, 성장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용과 이부진 사장이 승진한 배경에 대해서는 "삼성은 인사는 기본적으로 성과주의가 반영된다"며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을 인정해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부진 전무는) 호텔신라 전략담당 전무로 회사 성장에 기여한 점과 혁신에 대한 노력 등이 인정돼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덧붙였다.

미래전략실로 명칭이 확정된 그룹의 컨트롤타워의 인사는 "재정비에 초점을 맞췄고 삼성 비전을 이끌 젊고 혁신적 인물 중용했다"며 "그룹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각 계열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미래전략실이 이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조직 내에서도 물론 변화 가 있지만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과거와 다르게 일하는 방식이나 내용에서도 계열사를 지원하고 시너지를 높이는 일에 주력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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