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전태수 '남매가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입력 2010-12-0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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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COSMOPOLITAN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과 동생 전태수가 평일과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다.

현재 하지원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스턴트우먼 길라임으로 분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전태수 또한 종영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악역 하인수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데 이어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과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등 2편에 동시 출연 중이다.

특히 하지원은 동생 전태수를 소리 없이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우애를 드러내왔다. 지난 10월 하지원은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내 동생의 연기는 부족하다. 내게 더 많이 혼나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과 송중기, 유아인 그리고 전태수 중에서 누가 잘 생겼느냐?”는 질문에는 “다 잘 생겼는데, 내 동생도 잘 생겼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태수가 출연한 단편영화 ‘K&J 운명’과 ‘유쾌한 도우미’ 등을 감상하기 위해 직접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찾기도 했다. 당시 하지원은 “동생과 함께 그의 작품을 보려니 내 작품 볼 때보다 더 긴장되고 설렌다”며 “나보다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아낌없는 격려를 전하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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