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차일드家, 글로벌 광산업계 장악 나서

입력 2010-12-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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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로스차일드, 펠프스닷지 투자

▲나다니엘 로스차일드가 펠프스닷지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계 돈줄을 쥐고 있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광산업계 장악에 나선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손인 나다니엘 로스차일드가 미국 광산업체 펠프스닷지 투자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스차일드 가문 5대손인 나다니엘은 최근 세계 최대 광산업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어 펠프스닷지 투자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나다니엘은 이번 거래를 위해 30억달러를 투자했다.

그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글렌코어인터내셔널의 이반 글센베르크 상품트레이더 책임자와 러시아 알루미늄 재벌 올렉 데리파스카, 세계 최대 금광업체 배릭골드의 피터 멍크 이사 등과 함께 상품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나다니엘은 "현재 전세계적인 석탄광산업체는 없다"면서 "시장에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 자신이 설립한 투자기관 발라를 11억달러에 런던증시에 상장시키는 등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는 세계 최대 금융가문인 로스차일드가 행동에 나서 그 여파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다니엘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4대손인 제이콥 로스차일드의 유일한 아들로서 명문 이튼고등학교와 옥스포드대학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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