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에콰도르 세관상호지원협정 실무협의회 개최키로

입력 2010-12-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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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에콰도르가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위한 실무 협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2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열린‘제2차 한-에콰도르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마리오 산티아고 삔또 살라자르(Mario Santiago Pinto Salazar) 에콰도르 관세청장, 밀튼따삐아 (Milton Tapia) 생산조정부 국장과 함께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을 목표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한국 관세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외국 세관직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에콰도르 세관직원들을 초청키로 합의했다.

한편, 윤영선 관세청장은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억 상당의 위조바지 몰수품을 에콰도르 아동가족부 측에 전달했다. 각 물품은 부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상표를 떼고 전달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로 양국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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