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10-11-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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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0만불 이상 수출…전년대비 28% 상승

삼진제약이 30일 열린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의약품 수 300만불(한화 약 44억) 수출탑을 수상했다.

삼진제약은 2010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노력에 힘입어 올 11월 현재 총 수출액이 전년대비 28% 증가한 311만불을 달성했다.

최근 3년간 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수출실적은 2008년 198만불을 시작으로 2009년 242 2010년도에는 311만불으로 최근 3년간 고성장 수출을 기록했다.

주력 수출 품목은 항생제 187만불, 간장질환용제 28만불, 항혈전제 플래리스 원료인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bisulfate)원료의약품, 게보린 등 일반의약품 등이 96만 불이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홍콩, 캄보디아 등 동남아지역 250만불, 그 밖의 중미지역, 중동지역, CIS지역(구 소련 독립국가)에 약 61만불을 기록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1981년 대만에 완제의약품을 시초로 수출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그동안 수출을 진행해 온 국가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21개국이며 누적 총 수출액은 220만 불에 이른다.

이 회사 이성우 대표 이사는 “수출에 대한 자신감은 클로피도그렐 원료 국산화 성공 등 기술력의 확보로 전반적인 회사 제품의 신뢰도가 높아진 이유이다”며 “향후 5년 이내에 100% 대체를 목표로 의약원료에 대한 해외수출을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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