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 한국 금 76개로 종합 2위

입력 2010-11-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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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지난 16일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27일 주장(珠江) 하이신사(海心沙)에서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 날 저녁 9시에 열린 폐막식에서는 4년 뒤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인천이 바통을 넘겨 받으면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45개국 선수들이 입장한 뒤 대회 폐막이 선언되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대회기도 내려졌다.

이어 다음 개최지인 인천을 위해 태극기가 게양됐고 송영길 인천시장과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부회장, 이연택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이 단상에 올라 OCA기를 넘겨받았다.

인천조직위는 아시아 45개국을 향해 한국과 인천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방영한 뒤 한류 스타 비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합동공연을 펼치며 4년 뒤 새로운 축제를 예고했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원정 아시안게임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날 남자 마라톤에서 지영준 선수가 2시간11분11초의 기록으로 8년만의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여자배구도 은메달을 추가하는 등 금메달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획득해 중국에 이어 4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한국이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최다 금메달을 딴 것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때 96개이지만 원정 대회에서는 1998년 방콕대회 때 기록한 65개가 종전 최다였다.

또한 금,은,동메달을 합해 232개를 수확한 한국은 2006년 도하대회 때 세웠던 원정 최다 메달 193개도 가볍게 경신했다.

한편 주최국 중국은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199개, 은메달 119개, 동메달 98개를 차지해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8회 연속 종합 1위를 이룩했다.

2위 탈환을 다짐했던 일본은 금메달 48개, 은메달 74개, 동메달 94개로 4회 연속 3위에 그쳤고 10위 진입을 노렸던 북한(금6, 은10, 동20개)은 체조가 출전금지 당하면서 전력에 차질을 빚어 종합 12위에 머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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