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눈 또는 비

입력 2010-11-27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6도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지방은 27일 아침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북부(문산, 동두천 등), 강원(춘천, 철원, 원주 등) 지방에 눈이, 인천과 수원 등지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름이 5mm 이상이면 우박, 미만이면 얼음싸라기라고 부른다"며 "현재까지 중부지방의 강수량은 5mm 이내이며, 앞으로 5∼10mm의 비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와 눈은 오후 들어 점차 그치지만, 오전 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ㆍ춘천 5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28일은 서해 남부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경기 서해안에서는 밤부터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6도, 춘천 -7도, 대관령 -9도, 대전 -4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3도 등 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다가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다음주 화요일(30일)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90,000
    • -1.48%
    • 이더리움
    • 4,228,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43%
    • 리플
    • 2,781
    • -2.97%
    • 솔라나
    • 183,900
    • -4.22%
    • 에이다
    • 548
    • -4.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31%
    • 체인링크
    • 18,300
    • -4.64%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