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불필요한 소송 제기로 보험금 지급 늦추면 안돼"

입력 2010-11-26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6일 "불필요한 소송을 제기해 보험금 지급을 늦추는 행태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진동수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3회 보험경영인 조찬회에서 보험업법 개정으로 설명의무를 강화하고 적합성 원칙을 도입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동수 위원장은 "내년에는 소비자 보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감독하고 추가적인 개선방안도 강구하겠다"며 "보험사는 필요하지 않은 보험상품을 판매해 보험계약자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보험계약을 유지토록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 진동수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저축산과 고령화가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사회적 위험을 보장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종신형 개인연금, 개인의료보험, 장기간병보험 등 다양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며 "내년부터 화재보험 가입의 의무화 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에 주택보험, 화재 보험 등 일반손해보험 시장도 활발하게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개척에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가장 필요한 보험상품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보다 손쉽게 팔 수 있는 보험상품에만 관심을 쏟는 것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진동수 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된 장기손해보험 관련 제도도 보험의 본연 기능 측면에서 진정으로 바꿀 필요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며 "관련해서는 과거 생손보 양업계가 합의한 것도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50,000
    • +0.4%
    • 이더리움
    • 3,05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352,500
    • -2.76%
    • 리플
    • 1,586
    • -1.61%
    • 솔라나
    • 122,700
    • -0.16%
    • 에이다
    • 248
    • -2.75%
    • 트론
    • 437
    • +0.92%
    • 스텔라루멘
    • 207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1.76%
    • 체인링크
    • 14,920
    • +0.74%
    • 샌드박스
    • 58.08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