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약보합 수준 낙폭 축소 1920선 회복

입력 2010-11-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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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사태에 급라하던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견조한 매수세를 바탕으로 낙폭의 대부분을 만회하고 192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전 11시6분 현재 전일대비 4.40포인트(0.23%) 내린 1924.5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 연평도 사태 악재가 반영되면서 급락해 1880선까지 밀려났으나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꾸준하게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5억원, 3225억원씩 순매수 하면 개인의 패닉성 물량을 받아내고 있으며 개인은 4401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620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168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45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여전히 하락중이나 낙폭은 크게 줄어 의약품, 섬유의복, 기계, 종이목재, 서비스업, 증권, 통신업만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과 금융업, 운수장비, 운수창고, 전기전자가 1% 미만 반등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으며 현대중공업과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하이닉스가 1% 안팎으로 하락중이다.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차, 현대모비스, KB금융, 기아차, LG전자, SK에너지, LG디스플레이는 강보합에서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11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716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4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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