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투어급 성능 ‘죠스 CC 웨지’ 출시

입력 2010-1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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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죠스 웨지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는 투어 프로들이 사용하는 상급자용 웨지 ‘X 시리즈 죠스CC 웨지’를 출시했다.

상어 ‘죠스’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디자인과 성능이 컨셉인 이번 제품은 죠스 웨지 및 죠스 슬레이트 CC 웨지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은 모델. USGA 룰을 준수하는 투어CC 그루브를 채택하고 있다. 최상급 골퍼에게 적합한 ‘로우 바운스(Low bounce)’ 형태로 제작됐다.

신형 ‘죠스CC 웨지’의 강점은 투어급의 스핀 컨트롤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 이를 통해 골퍼들은 원하는 방향으로의 볼을 보낼 수 수 있다는 것이 캘러웨이측 설명이다.

기존 모델과 달라진 점은 낮은 바운스 각과 솔 너비의 변화. 바운스 각은 0◦의 제로 바운스에서부터 8도, 13도 등의 ‘로우 바운스(Low bounce)’로 설계했다.

솔의 너비는 다소 두껍게 만들었다. 이는 잔디가 짧고 건조한 페어웨이나 비에 젖거나 얼어 모래가 단단해진 벙커에서의 미스 샷을 방지해준다. 또 지면 위에 날카롭게 볼을 찍어 칠 수 있어 클럽 사용에 능숙한 상급 골퍼들에게 상당히 유리하다.

그루브는 2010년부터 변경된 USGA 룰을 준수하는 ‘투어CC 그루브’를 적용했다. V 형태 그루브 역시 허용하는 최대 한계치에 가깝다.

단조 1020 카본 스틸을 사용해 손맛이 뛰어나고 최상의 타구감을 제공한다. 종류는 사포로 갈아낸 듯한 거친 효과를 주는 슬레이트 마감 처리와 함께 은색 무광의 크롬 마감의 등 두 가지.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직접 디자인했다. 현재 캘러웨이 계약 프로인 황재민, 박은신 등의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 문의 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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