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CEO들, 게임콘텐츠 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입력 2010-11-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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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0'과 연계 개최…국내 65개사 경영진 105명 참석

국내 65개 게임사 CEO 등 경영진 105명이 모여 게임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게임 비즈니스 CEO 교류회가 19일 부산 벡스코 1층 컨벤션홀과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것. 이번 교류회는 '지스타(G-Star)2010'과 연계해 국내 65개 기업 경영진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업전략 발표회, 비즈니스 교류회, 지스타 관람 및 기업 개별 교류로 구성됐다.

게임 비즈니스 다각화는 온라인 게임과 OSMU를 주제로 넥슨의 김이영 실장이 발표했고 국내 웹/모바일 오픈마켓 현황 및 게임의 비전에 대해 삼성전자 권강현 상무가 스마트시대의 시장 변화와 삼성앱스의 진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게임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브루다 송혜정 실장이 발표했다.

삼성전자 권강현 상무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새로운 경쟁의 패러다임이 출발했고 집단지성과 디바이스간 컨버전스 확대 중심의 에코시스템을 강조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전반적인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비즈니스 교류회도 마련됐다. 교류회에 참여한 기업간 주력사업을 소개하고 협력분야 타당성에 대해서 논의 하는 자리였다. 사업전략 발표회와 게임 비즈 브리핑이 끝난 후 ICON 참가자 200여명과 지스타 네트워크파티 참석자 200여명이 연계, 아쿠아리움에서 석식만찬을 겸한 2차교류회를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게임 비즈니스 CEO 교류회는 국내 최초로 게임 업체간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내 게임 업체들의 긍정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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