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김장김치 18만포기 저소득층에 전달

입력 2010-11-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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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23일 성남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탤런트 오현경, 박현숙, 전미선 씨(사진 오른쪽 두 번째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등이 다문화 가족 등 8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에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이 18만 포기 김장김치를 저소득층과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KT&G는 22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전국 37개 지역에서 KT&G 임직원으로 구성된 ‘KT&G 사회봉사단’과 지역별 사회봉사단체 봉사자 등 총 6,400여 명이 김장에 참여해 전국 저소득층 3만4556세대와 22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대당 전달되는 김치양은 10kg이며, 김치 총량은 18만여 포기(408톤), 사업비는 10억 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은 이날 성남시청 앞마당에서 자원봉사자 850여 명과 10kg들이 김장 김치 3,790상자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113명이 김장에 참여해 우리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였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올해 김장 재료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이 더 절실하기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량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부터 7년째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는 KT&G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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