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 예산 올해比 8.8%증가한 1조9124억원

입력 2010-11-19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성남시는 올해 예산(1조7577억원)보다 8.8%(1547억원) 증가한 1조9124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모라토리엄 선언에 따른 지방채 발행 839억원, 판교토지개발부담금 510억원, 순환도로부담금 100억원, 공유재산매각 대금 358억원을 세입에 편성해 예산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올해 예산보다 7.4% 증가한 1조3148억원을, 특별회계는 11.9% 증가한 5976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예산이 9.4% 늘어 3526억원으로 편성됐고 보건의료분야 예산도 52.5% 늘어 470억원이 편성했다.

주차장 건립, 도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분야는 2167억원,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도시문야 예산은 1777억원 등이다.

또 839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산업진흥, 공용시설 및 주민복지 증진사업에 투자했고 일반회계에서 절감한 500억원을 포함해 1339억원을 판교특별회계 상환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1일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69,000
    • -1.83%
    • 이더리움
    • 4,221,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61%
    • 리플
    • 2,778
    • -3.37%
    • 솔라나
    • 182,800
    • -4.19%
    • 에이다
    • 550
    • -4.8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5.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4.86%
    • 체인링크
    • 18,310
    • -5.03%
    • 샌드박스
    • 17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