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경제적 불만 많아져

입력 2010-11-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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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인의 경제상황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은 13.7%에 불과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경제적인 불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19일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와 함께 20~50대 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에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81.2%가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특히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응답자는 84.5%가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다닌다’고 답했지만 대학생은 75.3%만이 이에 동의했다.

‘현재 경제적으로 만족할 만한 생활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75.9%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 13.7% △잘 모르겠다 10.4%였다. 특히 현재 뚜렷한 수입이 없는 구직자들은 79.9%가 경제적으로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경제적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20대 76.5% △30대 73.5%에 비해 △40대 81.1% △50대 87.5%로 불만족 비율이 높았다. 가족 규모가 커지고 지출해야 할 곳이 늘어나는 만큼 상대적인 불만족감도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희망 연봉 수준에 대한 답도 구직자와 대학생이 달랐다. 구직자의 경우 18.4%가 ‘2000만~2500만원’이면 행복하다고 답했다. 또 △2500만~3000만원 17.2% △3000만~3500만원 16.1%로 전체 응답자의 35.6%가 연봉 2000만~3000만 원을 희망했다.

반면 대학생 응답자는 27.4%가 ‘3000만~4000만 원’을 원했다. △5000만~5500만원 12.3% △4000만~4500만 원 12.3%로 구직자들에 비해 희망연봉 수준이 월등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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