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마츠모토유리, 돌연 자살 日 충격

입력 2010-11-18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츠모토유리
일본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 마츠모토 유리(본명 스즈키 유리코)(42)가 돌연 자살해 일본이 충격에 휩싸였다.

마츠모토 유리는 15일 오전, 도쿄도 메구로구 내 자택에서 목을 매달아 숨진 채로 발견됐다. 마츠모토 유리는 올 6월 어머니가 사망한 뒤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츠모토 유리의 남편이자 배우 마츠다이라 켄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5년의 짧은 결혼생활 동안 아내는 좋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육아와 어머니 간호로 그동안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아내는 3년 동안 불면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을 앓았다. 올 6월엔 어머니의 사망으로 깊이 상심해 있었다. 지금은 단지 안타까울 뿐이다. 유리코의 팬분들께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74,000
    • -1.57%
    • 이더리움
    • 4,211,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55%
    • 리플
    • 2,777
    • -3.07%
    • 솔라나
    • 183,500
    • -4.08%
    • 에이다
    • 547
    • -4.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4.85%
    • 체인링크
    • 18,240
    • -5.15%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