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미용실서 후배에게 당한 굴욕담 눈길

입력 2010-11-18 0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QTV
이경실이 여자 후배에게 당한 굴욕을 털어놔 화제다.

이경실은 최근 진행된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여자만세’ 녹화에서 “몇 달 전 한 여자 후배에게서 잊지 못할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경실은 “MBC ‘세바퀴’의 고정패널로 활동하며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다짜고짜 퀴즈’에 참여해 줄 스타를 찾고 있었다”며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 30대 초반의 여자후배에게 슬쩍 전화 출연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후배는 다소 차가운 태도로 전화 한 통이지만 매니저에 물어봐야 한다며 “한 번 해주면 아무나 다 해줘야 한다”는 말로 이경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는 것.

이에 이경실은 “연예계 대선배의 자존심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순간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실은 “그 순간이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그 후배가 출연하는 광고만 나오면 어느 순간 채널을 돌려버리게 된다”고 착잡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개념 후배군요” ,“정말 기분 나빴을 듯”, “이경실 심정, 이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42,000
    • -1.64%
    • 이더리움
    • 4,207,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31%
    • 리플
    • 2,776
    • -3.28%
    • 솔라나
    • 183,600
    • -4.03%
    • 에이다
    • 547
    • -4.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4.85%
    • 체인링크
    • 18,250
    • -5.1%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