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전문대학 27만7000명 모집

입력 2010-11-16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에서 27만7085명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재능대학 총장)는 16일 전국 145개 전문대학의 201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집계·분석해 발표했다.

2012학년도 전문대학 모집인원은 27만7085명(정원내 22만760명, 정원외 5만6325명)이며 2011학년도 28만2273명에 비해 5188명 감소했다.

2012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중 21만4822명은 수시모집에서 선발( 모집인원의 77.5%)하며 이는 2011학년도(모집인원의 75.1%)보다 2.4%p 늘었다.

모집시기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대학별자율모집)으로 구분해 수시모집 기간 중 미등록 충원기간을 별도로 설정, 대학은 예비합격자를 순위에 따라 충원해 예고한 모집인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수험생에게는 정확한 예비합격자 발표 기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2월 29일까지이며 등록기간은 수험생의 대학 진학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3월 2까지다.

정원내 특별전형 중 취업자 특별전형에서 ‘영농 및 어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자’를 추가해 영농 및 어업 종사자에게 대학 입학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완화하도록 했다.

정부 지원 없이 대학 자체적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학생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1학년도 13개교(1303명 모집)에서 20개교(1505명 모집)로 늘었다.

전문대학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학별·학과별 특성에 따라 학생의 소양과 능력을 충분히 평가해 선발할 수 있도록 수시모집 시기보다 1개월 앞당겨 8월 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시모집 전형기간은 일반대학과 같으며 정시모집 전형은 군별 모집을 실시하지 않고 대학별 입학전형계획에 의해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수시모집 기간 중 분할해 모집하는 전문대학은 신구대학 등 131개교로 2011학년도(116개교)보다 15개교 증가했고 2차례 분할모집하는 전문대학은 120개교, 3차례 분할모집하는 전문대학은 11개교이다.

정시모집 기간 중 분할해 모집하는 전문대학은 강릉영동대학 등 97개교로 2011학년도(89개교)보다 8개교 증가했으며 2차례 분할모집하는 전문대학은 67개교, 3차례 분할 모집하는 전문대학은 29개교, 춘해보건대학은 5차례 분할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특별한 자격을 설정하지 않고 보편적인 교육적 기준에 따라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11만9499명(정원내 모집인원의 54.1%)을 뽑는다.

특별전형은 학생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또는 자격증 소지 등 대학이 제시하는 기준에 의한 전형으로 10만1261명(정원내 모집인원의 45.9%)을 뽑는다.

특별전형에서 전문계 고등학교와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모집하는 연계교육 대상자 전형으로는 10만600명(수시모집 1만291명, 정시모집 309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5만6325명 중 수시모집으로 4만942명을 모집하고 정시모집에서 1만5383명을 뽑는다.

전문대학은 2년제학과와 3년제학과로 구분되어 지는데 3년제학과는 정원내 총모집인원 22만760명의 22.8%인 5만379명을 모집하게 되며 이 중 65.9%인 3만3186명을 수시모집 기간에 뽑는다.

동일한 학과라 하더라도 대학에 따라 2년 혹은 3년제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대학 지원시 유의해야 한다.

이 자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 입학정보센터(http://ipsi.kcce.or.kr)에 게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40,000
    • +1.8%
    • 이더리움
    • 5,33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16%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31,600
    • +0.22%
    • 에이다
    • 633
    • +0.32%
    • 이오스
    • 1,139
    • +0.26%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0.65%
    • 체인링크
    • 25,330
    • -1.21%
    • 샌드박스
    • 640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