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추진

입력 2010-11-16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론스타 보유 51% 지분 인수 ... 조만간 양해각서 체결

하나금융그룹이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론스타가 보유하고 있는 외환은행 지분 51%를 하나금융그룹에 팔기로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환은행의 현 주가수준(시가총액의 51%인 4조2000억원)에 최소 10% 이상 프리미엄을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WSJ에 따르면 론스타와 하나금융그룹은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M&A 협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론스타는 그동안 외환은행에서 배당금으로만 투자 원금을 거의 회수했기 때문에 매각 대금을 투자이익금으로 고스란히 챙기게 됐다.

론스타는 지난 3분기에만 배당금으로 444억2000만원을 챙기는 등 지금까지 배당금으로만 9332억원을 회수했다.여기에 론스타가 2007년 외환은행 지분 13.6%를 매각하면서 받은 1조1927억원까지 더하면 자금 회수 규모는 약 2조1262억원에 달한다.이는 외환은행에 대한 투자원금 2조1548억원이 98.7%에 해당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1: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38,000
    • -0.48%
    • 이더리움
    • 2,609,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295,700
    • -1.92%
    • 리플
    • 1,702
    • -1.16%
    • 솔라나
    • 108,300
    • -2.96%
    • 에이다
    • 239
    • -1.24%
    • 트론
    • 503
    • +1.62%
    • 스텔라루멘
    • 302
    • -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00
    • -0.95%
    • 체인링크
    • 11,890
    • -0.67%
    • 샌드박스
    • 82.24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