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무역흑자 64억8000만달러

입력 2010-11-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 월 기준 사상 최대

지난달 무역흑자는 자동차 부품 등의 가파른 상승세로 64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0년 10월 수출입 확정치’ 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7.6% 증가한 433억6000달러를 기록해 월 기준 사상 최대의 수출액을 기록했고 수입은 21.3% 증가한 368억8000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자동차부품·석유제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휴대전화가 200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증가율(14.7%)을 기록해 견인차 역할을 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이 전월대비 49.5% 증가한 18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월 기준 사상 최대로 조사됐다. 반도체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단가 하락등으로 월 증가율은 31.7%로 다소 축소됐다. 승용차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30억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전년동기대비 34.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對 미국·중국·일본 수출이 대폭 상승해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원인이 됐다.

對미국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0.9% 증가해 월 사상 최대인 4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對일본은 전년동기대비 33.3% 증가해 평월 수준으로 수출이 화복되면서 월 사상 최대인 26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對중국은 5월 이후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는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26.6% 상승해 월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수입은 원자재 등의 수입 확대로 전년동월대비 21.3% 증가한 368억8000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자본재(26.2%)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품목의 생산 수요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소비재(24.6%), 원자재(18.2%)의 증가세도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전년동기대비 홍콩(88.3%), 중국(36.8%)의 수입이 증가했고 중남미(33.0%), 동남아(23.1%), 미국(17.3%), 일본(13.7%), EU(13.7%) 도 잇따라 상승해 주요 교역상대국 수입이 상승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01,000
    • -1.5%
    • 이더리움
    • 2,959,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69%
    • 리플
    • 2,013
    • -1.71%
    • 솔라나
    • 125,000
    • -1.34%
    • 에이다
    • 378
    • -1.05%
    • 트론
    • 421
    • +0.96%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20
    • +15.39%
    • 체인링크
    • 13,060
    • -1.8%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