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올해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393% 신장

입력 2010-11-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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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생산업체 ㈜진도의 2010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3%나 신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도는 15일 올해 3분기 매출이 53% 성장한 628억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93% 성장한 49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8%를 차지하는 수치이며 올해 반기 실적의 2배가 되는 이익률이다. 당기순이익 또한 39억원으로 2009년 당기순이익 -32억원 대비 큰폭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같은 실적은 모피 매출이 11월부터 1월에 집중되는 경향에 비춰봤을 때 괄목할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진도 관계자는 “올해 분기마다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모피가 패션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신상품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과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혼수시장이 활성화 됨에 따른 매출 상승이 이 같은 실적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진도는 한파와 더불어 특히 올해 패션계 화두로 떠오른 것이 ‘모피’인 점을 감안할 때, 모피 제품이 더욱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다양한 모피 소재를 이용하고 특수제작 기법을 활용한 제품을 많이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엘페’는 밍크 외에 스쿼럴, 비버 등 기존에 많이 사용하지 않던 모피 소재를 활용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 젊은 층을 겨낭해 폭넓은 고객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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