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사이클 장선재, 아시아신기록으로 결승행

입력 2010-11-13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남자 사이클의 장선재(26.대한지적공사)가 예선 1위로 결승행을 확정, 아시안게임 2연패의 기대를 높였다.

장선재는 13일 중국 광저우대학 타운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4㎞ 개인추발 예선에서 4분27초992 만에 결승선을 통과,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장선재는 14일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 출전 명단에 가볍게 이름을 올리고 대회 2연패 전망을 밝혔다.

장선재는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우승, 한국 사이클에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24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바 있다.

첫 1,000m를 1분11초342 만에 끊어 초반부터 25명 중 선두로 치고 나간 장선재는 마지막까지 최고의 페이스를 유지해 1위를 굳게 지켰다.

지난 2008년 자신이 세운 아시아 기록(4분28초395)를 0.403초 단축한 장선재는 “이번이 두 번째 아시아 기록이다. 하지만 내일 결승전이 내겐 더 중요하므로 지금 너무 기뻐하진 않겠다”면서 “경쟁자들이 어느 때보다 뛰어난 실력이란 것을 느낀 만큼 더 열심히 경기를 치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선재와 함께 남자 4㎞ 개인추발에 출전한 황인혁(22.금산군청)도 4분37초862의 기록으로 8위에 올라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장선재와 황인혁은 14일 오후 벌어지는 결승에서 ‘금빛 레이스’에 도전한다.

이어 열린 여자 3㎞ 개인추발에서도 나아름(20.나주시청)과 이민혜(25.서울시청)가 결승에 진출했다.

나아름은 3분43초823, 이민혜는 3분44초64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장판(중국.3분37초497)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또 앞서 벌어진 여자 500m 독주에서는 김원경(대구체육회)이 35초801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리와이체(홍콩)가 33초945의 아시아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종목 최강자로 꼽히던 궈솽(중국)은 34초152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67,000
    • -1.18%
    • 이더리움
    • 2,884,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3%
    • 리플
    • 1,991
    • -0.99%
    • 솔라나
    • 121,800
    • -1.93%
    • 에이다
    • 373
    • -2.1%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19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80
    • -2.07%
    • 체인링크
    • 12,720
    • -1.62%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