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도이치證 옵션거래 조사 착수

입력 2010-11-12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당국이 대규모 옵션거래로 국내 증권시장을 휘청이게 도이치증권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옵션거래의 적법성 여부가 조사의 핵심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1국 조사총괄팀 장준경 부국장은 "도이치증권 옵션거래에 대해 금융감독원과 한국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이치증권은 전일 장 마감 동시호가에서 1조3000억원으로에 달하는 코스피지수 옵션을 한꺼번에 출회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겨줬다. 사상최대 규모다. 이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지수는 3% 가까이 급락하며 1910선으로 밀려났다.

장 부국장은 "도이치증권의 옵션거래가 거래가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감원은 전일 옵션거래로 890억 규모의 손실을 낸 와이즈에셋자산운용사에 대해서도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자산운용서비스국 상시감시팀 관계자는 "옵션 만기일 프로그램 매물로 코스피지수가 폭락한 가운데 옵션거래에서 889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와이즈에셋자산운용에 대해 금일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손실 초래 경위와 펀드 운용방식 및 내부통제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라며 "향후 타 운용사들에 대해서도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19,000
    • +0.56%
    • 이더리움
    • 3,52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1.69%
    • 리플
    • 2,120
    • +1.92%
    • 솔라나
    • 130,600
    • +3.98%
    • 에이다
    • 397
    • +3.66%
    • 트론
    • 502
    • -0.4%
    • 스텔라루멘
    • 242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50
    • +1.87%
    • 체인링크
    • 14,860
    • +3.7%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