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빅텍, 군 4조8천 TICN사업 추진 소식에 '방긋'

입력 2010-11-12 1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군 당국이 4조5,000억원 규모의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등 대규모 무기개발사업을 즉시 민간 이관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는 빅텍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지금까지 주관해온 연구개발사업과 오는 2015년까지 계획된 연구개발사업 22개 중 11개 사업을 즉시 민간에 이관하겠다고 방위사업청에 보고했다.

이 같은 군 당국의 무기개발사업의 민간 이관 추진은 ADD가 전략 및 비닉(스텔스) 무기와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특히 민간에 이관될 무기개발사업의 면면을 보면 모두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에 이르는 예산이 투입된다.

군 당국이 이관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사업에 TICN과 한국형 공격헬기, 신형 화생방 정찰차 등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TICN 사업은 국산 와이브로 기술을 이용해 군의 지휘통제 및 무기체계를 유ㆍ무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4조5,000억원 투입이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은 ADD 주관으로 올해 착수돼 2014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빅텍은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 중 TMMR 부문을 맡고 있다.

TMMR 사업과 관련 빅텍은 전원공급장치 부분에 기술적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LIG넥스원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바 있다.


대표이사
임만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4,000
    • -1.22%
    • 이더리움
    • 4,23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62%
    • 리플
    • 2,788
    • -2.45%
    • 솔라나
    • 184,400
    • -3.76%
    • 에이다
    • 547
    • -4.0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90
    • -4.73%
    • 체인링크
    • 18,250
    • -4.5%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