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유아이에너지 "이라크 새정부 출범...관련 사업 탄력"

입력 2010-11-12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라크 새정부 출범이 바지안 광구 관련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12일 "최근 쿠르드 지역에 미국의 헌트(Hunt)나 마라손(Marathon)등 미국 및 영국 기업의 진출러시가 일어나고 있다"며 "쿠르드 자치정부의 외국기업의 석유 계약 인정 부분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 진출한 한국석유공사를 주축으로 한 유전개발 컨소시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라크 바지안 광구 컨소시엄은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에너지(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마주코통상(3.8%)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특히 유아이에너지는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81억배럴 규모의 3개 신규 유전 및 광구 일부 지분 양수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3월 총선 이후 극심한 이견으로 새 연립정부를 꾸리지 못했던 이라크 의회가 11일 국회의장과 대통령을 공식 선출하면서 8개월간 이어진 권력 공백상태에서 벗어났다.

특히 쿠르드 계열인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이 재선출 되고 미국 등 해외기업의 석유개방에 대해 우호적인 누리 알 말리키 총리가 연임되면서 쿠르드 지역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46,000
    • -1.55%
    • 이더리움
    • 4,208,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0.12%
    • 리플
    • 2,766
    • -3.32%
    • 솔라나
    • 183,700
    • -4.32%
    • 에이다
    • 542
    • -5.2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5.66%
    • 체인링크
    • 18,140
    • -4.98%
    • 샌드박스
    • 170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