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을 찾아서]공인회계사가 본 도이치모터스

입력 2010-11-1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5' 신 모델로 수익성 개선 기대

▲김병규 공인회계사
도이치모터스(이하 “회사”)는 2000년 8월에 설립되어 2009년 1월 30일자에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한 BMW 공식 지정 딜러이다.

회사는 BMW, MINI, BPS 및 A/S 등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매출 규모는 2010년 반기 실적 기준 1,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매출의 비중은 BMW와 MINI 사업이 약 86%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대치, 송파, 강남, 분당 등에 14개의 BMW•MINI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매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사업자와의 연계를 통한 중고부품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수익성 측면의 경우,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1% 대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 확장에 초점을 맞추는 경영 전략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회사는 BMW 5 시리즈 신 모델 출시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의 재무상태를 살펴보면, 총자산 규모는 2010년 6월 말 기준 648억 원이며, 이 중 건물 및 토지의 비중이 37%로 약 242억 원에 이른다. 유동자산의 경우 267억 원으로 101%의 유동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총자산의 10% 수준인 63억 원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투자자산으로 35억 원의 지분법적용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회사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도이치앤베엠베모터스㈜의 주식이다. 회사는 경영 효율성의 증대 및 기존 사업 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자동차 수리 및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도이치앤베엠베모터스㈜를 2010년 10월 15일자로 흡수합병하였다.

회사의 부채총계는 2010년 6월 말 현재 444억 원이며 이 중 장단기차입금의 합이 342억원으로 54%의 다소 높은 차입금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단기차입금(180억원)의 경우 BMW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체결한 차입약정에 따라 차량매입을 위한 판매자금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단기차입금의 83%(149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장기차입금(162억원)에 대해 2013년 상반기까지 상환을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14,000
    • -0.29%
    • 이더리움
    • 3,441,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22%
    • 리플
    • 2,130
    • +0.76%
    • 솔라나
    • 127,300
    • -0.55%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7
    • +0.21%
    • 스텔라루멘
    • 26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26%
    • 체인링크
    • 13,810
    • +0.36%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