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8일 "금융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면 금융위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라며 "태광산업이 쌍용화재(현재 흥국화재)를 인수할 당시 당시 금융감독위원회에서 2006년 인수 승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종창 원장은 "금감원이 책임을 떠넘긴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금감원과 금융위가 같이 협의한 만큼 금감원이 모든 것을 책임질 이유 없다"고 덧붙였다.
입력 2010-11-08 10:43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8일 "금융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면 금융위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라며 "태광산업이 쌍용화재(현재 흥국화재)를 인수할 당시 당시 금융감독위원회에서 2006년 인수 승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종창 원장은 "금감원이 책임을 떠넘긴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금감원과 금융위가 같이 협의한 만큼 금감원이 모든 것을 책임질 이유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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