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공항, 안개로 항공기 연착

입력 2010-11-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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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은 서해안과 내륙 지방에 내린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결항과 연착이 잇따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에서는 오전 7시 출발해 경남 진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1631편과 7시10분(아시아나 8701편), 8시25분(대한항공 1301편) 광주광역시행 항공기의 운항이 결항됐다.

광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오전 7시50분 대한항공 1300편, 오전 7시55분 아시아나 8702편과 오전 9시25분 진주발 대한항공 1632편도 결항됐다.

인천국제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 결항은 없고 날씨에 따른 지연은 인천 공항 도착 항공기 2편이다 " 고 말했다.

오전 5시 도착예정이었던 홍콩발 대한항공 610편은 4시간 연착된 9시에 도착했으며 오전 6시 15분 도착예정이었던 세부발 대한항공 632편은 1시간 10분 연착된 7시 25분에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이날 새벽 1시 5분 처음으로 가시거리가 350m미만일 때 실시하는 저시정 운영에 들어가 오전 6시40분에 종료했으며 이후 7시10 분 다시 저시정 운영을 개시해 7시 53분에 운영해지를 하는 등 저시정 운영 유무를 반복했다.

김포공항은 안개로 인한 결항이 많지 않아 저시정 운영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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