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동양생명 지분 매각 추진

입력 2010-11-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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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동양생명 지분 매각을 추진중이다.

4일 동양그룹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동양메이저의 부채 해소를 위해 동양생명 지분의 일부를 매각해 충당하려는 작업을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매각가격은 현 주가 약 1만3100원(4일 종가기준)에 약 30~40%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한 주당 1만6000원~1만8000원선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총 매각금액은 8000~9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동양생명 매각 일부를 매각해 동양메이저 부채 해소를 해결할 것"이라며 "일부에서 알려진 것과 같이 동양생명 전체 매각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양생명 관계자 역시 "대주주인 동양그룹측에서 동양생명의 지분을 이용해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양생명은 동양파이낸셜이 28.7%이 최대주주로, 동양종금증권과 동양캐피탈도 각각 13.3%, 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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