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혼조...中긴축 강화 우려 VS. 美양적완화 기대

입력 2010-11-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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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문화의 날 휴장

아시아 주요 증시가 3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는 정부의 긴축정책 강화 관측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반면 홍콩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문화의 날’을 맞아 휴장이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7.11포인트(0.23%) 내린 3038.32를,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2.95포인트(0.28%) 빠진 8321.81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는 전일 대비 13.49포인트(0.42%) 오른 3218.77을,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2만3952.05로 전날보다 280.63포인트(1.19%) 상승했다.

중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달 기습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긴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경제보는 전날 중국 정부가 내년 통화량 목표치를 현재 17%에서 15~16%로 낮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틱증권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조절을 위한 장치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부동산세가 주택가격을 20% 떨어뜨리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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