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車, 美10월 판매실적 신기록 경신

입력 2010-11-03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대비 각 38%. 39% 증가

현대차와 기아자동차가 10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역대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높은 판매신장세를 보였다.

현대자동차미국법인(HMA)은 2일 미국 시장의 10월 자동차 판매량이 4만2656대를 기록해 작년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역대 10월 판매량 신기록이며 차종별로는 쏘나타와 투싼이 작년보다 각각 125%와 260% 판매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미국법인(KMA)은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작년보다 39% 증가한 3만119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이 역시 종전 10월 판매기록 2만5185대(2007년)을 훨씬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특히 조지아 주 공장에서 생산된 쏘렌토는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한편 제너럴모터스(GM)와 도요타 등 다른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이날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 때문에 10월 판매실적 발표를 하루 늦추기로 했다.

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각 업체가 작년보다 약 12% 늘어난 10월 판매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73,000
    • -1.96%
    • 이더리움
    • 4,213,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43%
    • 리플
    • 2,776
    • -3.71%
    • 솔라나
    • 182,700
    • -4.45%
    • 에이다
    • 550
    • -5.0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4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40
    • -4.72%
    • 체인링크
    • 18,280
    • -5.28%
    • 샌드박스
    • 17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