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임요환, ‘천재’ 이윤열 물리쳐...김가연 현장 응원

입력 2010-11-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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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일 열린 ‘글로벌 스타2 리그(GSL) 오픈 시즌2’의 8강 2일차 경기에서 ‘황제’ 임요환이 ‘천재’ 이윤열(oGs)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임요환은 공격, 이윤열은 수비로 치달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두 선수 모두 초반부터 다양한 견제로 서로 주고 받았고, 멀티도 비슷하게 가져가며 대규모 병력싸움을 지속했다.

1세트에서는 이윤열이 임요환의 첫 밴시를 잡아내고 빠른 멀티를 바탕으로 물량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따냈지만, 연이은 2,3,4세트에서는 임요환이 연달아 승리를 거둬 세트결과 3:1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임요환 대 이윤열 경기 이전에 열린 임재덕(IM)과 최정민(oGs)의 경기에서는 임재덕이 3:0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은 오는 4일에 이정훈 대 김성제의 경기가, 5일에 임요환과 임재덕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임요환의 연인인 배우 김가연도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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