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조업 출하액 증가율 11년來 최저

입력 2010-11-0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기 여파..석유정제·철강·자동차 타격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해 제조업 출하액 증가율이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0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2009년 중 종사자 수 10명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수는 5만8439개로 전년대비 0.7% 감소했다.

종사자 수도 246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0.1% 줄었다.

특히 2009년 광업·제조업 출하액은 1129조4640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에 그쳐, 1998년 1.0% 감소한 이후 11년 만에 가장 적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석유정제·철강·기계장비·자동차산업 등이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융위기 여파 로 출하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실제로 2009년 석유정제분야 출하액은 92조4760억원으로 전년보다 21.5%(25조3520억원), 철강은 113조3190억원으로 전년대비 11.4%(14조5850억원), 기계장비 출하액은 73조5470억원으로 전년보다 5.9%(4조5900억원), 자동차 출하액은 113조5640억원으로 전년대비 3.6%(4조2420억원) 각각 줄었다.

반면 전자(20.4%), 식료품(13.4%), 조선(11.7%), 전기장비(6.9%) 등의 출하액은 증가했다.

2009년 제조업체 사업체당 출하액은 194억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 늘었고, 광업·제조업 부가가치는 378조8310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광업·제조업사업체가 보유한 유형자산(연말잔액)은 380조6010억원으로 전년대비 7.9% 늘었다.

이승국기자inklee@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73,000
    • +0.56%
    • 이더리움
    • 2,66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16%
    • 리플
    • 1,513
    • -1.3%
    • 솔라나
    • 105,200
    • +0%
    • 에이다
    • 276
    • -0.72%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09%
    • 체인링크
    • 11,620
    • -0.51%
    • 샌드박스
    • 58.98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