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골프 '세븐버디' 임상훈 사장

입력 2010-11-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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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골프연습장도 변화를 해야 합니다. ‘세븐버디’는 드라이빙 레인지와 스크린골프의 재미와 장점을 접목시킨 전혀 새로운 형태의 골프문화공간으로 보면 됩니다.”

세계 처음으로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일명 ‘누드골프(nude golf)’를 선보인 세븐버디(주) 임상훈 사장.

그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대형 골프연습장이 살아남기위해서는 변해야 합니다. 세븐버디는 그런 점에서 연습장 생존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버디가 기존 스크린골프와 다른 점은 타석이 실외공간에 있다는 것. 또 레이저나 적외선 감지기가 아닌 초고속 카메라로 친 볼을 정확히 촬영해 결과를 산출한다. 특히 골퍼의 스윙 동작을 완벽하게 분석해 볼의 구질 및 방향, 거리까지도 필드에 가까운 기록 결과를 보여 주는 것이 특장점이다.

사실 그는 골프방의 선구자다. 스크린 골프방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지난 2003년 국내 처음으로 스크린 골프방을 도입한 주인공이다. 전기사업이 본업인 임 사장은 볼을 잘 때린다. 구질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칠 정도로 ‘골프 마귀(魔鬼)’로 알려져 있다. 결국 골프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사업화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결정체가 바로 세븐버디다.

그는 “세븐버디는 드라이빙 레인지와 스크린 골프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골프 체험 장소입니다. 쾌적한 환경의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필드의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실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실제 필드에서 기록하는 타수와 거의 일치할 정도로 리얼리티한 분석과 연습, 라운드, 레슨까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븐버디는 서울 도곡점 등 7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국내 50여개점, 해외 5개점 등 55개점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국내 100개점, 해외 20개점으로 규모를 늘려 ‘골프의 참맛’을 알릴 계획이다. 안성찬 기자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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