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얼굴 멍자국에 루머 난무..성형설?

입력 2010-10-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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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58) 러시아 총리의 얼굴에 난 멍자국을 두고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유도 유단자인 푸틴 총리가 운동하던 중 생긴 상처라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성형수술 흔적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된 상태.

28일 영국 BBC방송은 우크라이나 TCH 방송을 인용, 푸틴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을 당시 좋지 않은 기색을 보였으며 화장이 매우 짙었다고 보도했다. 푸틴 총리가 이틀 전 모스크바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얼굴에 아무런 흔적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정체불명의 자국은 그 다음 날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유도 검은띠 유단자로 근육질 상반신을 종종 공개하기도 한 ‘몸짱’ 푸틴 총리가 운동하던 중 상처를 입은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으며 러시아 경제일간지 코메르산트 기자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할 것 없이 모든 언론이 푸틴 총리의 멍 자국에만 주목하고 있다면서 과격한 스파링 때문에 생긴 것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그러나 러시아 총리실은 검은 얼룩은 멍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푸틴 총리가 바쁜 일정에 쫓겨 안색이 좋지 않은데다 현장의 조명시설이 열악해 더 그렇게 보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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