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을 찾아서] 공인회계사의 기업분석

입력 2010-10-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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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총자산 759억 '1년반새 4배로'

6월말 총자산 759억 1년반새 4배로크루셜텍은 2001년 4월 설립되어 2010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7년 52억에 불과하던 매출은 2008년 425억원으로 급성장한 뒤 2009년에는 6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감사 받지 아니한 회사제시자료에 따르면 2010년 3분기까지의 매출은 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4% 성장하였다.

이 같은 매출 성장을 견인한 제품은 옵티컬 트랙패드로 2010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89%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매출은 LED 플래시모듈, PL Lens 등이 있다. 회사의 주거래처는 리서치인모션(RIM), HTC 등 해외 소재의 휴대기기 제조업체로 수출비중이 80~90%로 높은 편이다.

회사의 영업이익은 2008년, 2009년 각각 56억원과 7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각각 12.9%와 11.7%를 기록했다. 2010년 6월 상반기의 영업이익률이 10.3 % 로 2009년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흑자를 실현하고 있다.

2010년 6월말 총자산은 759억원으로 2008년 말에 비해 총자산규모가 4배 가량 증가하였다. 회사의 자산 내역을 살펴보면 매출의 증가로 매출채권 216억, 재고자산 240억 등 매출관련과목이 전기대비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재무비율을 살펴보면 회사의 2008년말, 2009년말, 2010년 6월말 부채비율은 각각168.7%, 151.1%, 207.9%, 유동비율은 163.1%, 160.5%, 133.2%로 재무구조가 전년대비 다소 악화되었다. 또한 회사의 총부채 517억 중 단기차입금은 230억원으로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을 제외한 유동자산보다 규모가 크므로 유동성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홍아름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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