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교통사고 비상처리반' 가동

입력 2010-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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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손보업계는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기간(11월9일~13일) 중 교통사고와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사고 비상처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교통사고 비상처리반 발대식이 다음달 4일에 있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교통사고 비상처리 주요내용은 △병원 및 정비업체에 대한 지불보증 및 사후정산 체계 구축 △교통사고 현장에 신속출동과 현장정리, 부상자 응급조치와 후송 △고장차량 견인, 잠금장치 해제, 배터리 충전, 비상급유 등 긴급조치 △행사장과 숙소 등 사고 예상지역 순찰 등이다.

모든 손보사들은 비상처리 업무가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각사가 수행하는 사고처리 업무를 현장출동팀에 위임하고 현장출동팀 선 조치 후 지불보증과 사후정산키로 했다.

금감원은 행사기간 중 주요 거점지역에 현장출동팀 6개조를 배치해 사고가 발생하면 10분 이내로 현장에 도착해 현장수습과 손해사정을 실시한다. 각 조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처리팀장, 대물, 대인, 견인기사 등 4인으로 구성해 상황팀에서 지정하는 의료기관과 정비업체로 후송하게 된다.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 등 7개 은행이 회의장 주변과 호텔 등에 글로벌 ATM 59대를 추가 설치하고 장애발생에 대비해 긴급 복구대책을 시행한다. 해외에서 발행한 카드를 사용해 국내에서 원화로 인출 또는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자동화기기로 설치한다.

또 G20 정상회의 기간 중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언어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중은행 등이 애로상담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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