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리처드 웨커 이사회 의장 사의 표명(상보)

입력 2010-10-22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이 22일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외환은행은 리처드 웨커 이사회 의장이 오는 11월 초 계획된 이사회를 기점으로 이사회 의장직 및 상임 이사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웨커 의장의 임기가 2년여 남아있는 것을 감안하면 예상외의 사퇴다.

웨커 의장은 2004년 외환은행 수석부행장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 1월 행장으로 취임해 2007년 연임에 성공했다. 이후 2009년 4월 은행장에서 물러나 의사회 의장을 맡아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웨커 의장은 향후 래리 클레인 행장의 고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의장직 사임 이후에는 2007년 중반부터 가족이 거주해온 하와이에서 지내면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일각에선 이번 웨커 의장의 사임은 호주 ANZ와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M&A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ANZ측가 매각 협상이 진행되는 도중에 협상 당사자인 웨커 의장이 사임을 한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ANZ측과 매각 협상이 어느정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기 때문에 물러나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관계자는 "개인적인 문제로 웨커 의장이 사의를 표명하게 된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왕사남' 엄흥도,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덕질하려고 한국어 배워" [데이터클립]
  • '낼기' 붐 온다더니⋯차트가 증명한 하우스의 매력 [엔터로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882,000
    • +0.13%
    • 이더리움
    • 2,87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0.24%
    • 리플
    • 2,083
    • -1.84%
    • 솔라나
    • 121,000
    • +0%
    • 에이다
    • 403
    • -1.23%
    • 트론
    • 420
    • +1.2%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1.9%
    • 체인링크
    • 12,590
    • -1.33%
    • 샌드박스
    • 12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