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0 게임 컨벤션 금주 개막

입력 2010-10-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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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티켓 구매 통해 매진된 행사 관람 가능

전 세계 플레이어들 및 커뮤니티들을 위해 이틀간 펼쳐지는 게임 페스티벌 블리즈컨 2010 (BlizzCon® 2010)이 22일 금요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다.

19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행사를 직접 방문 관람하는 참가자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최신작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널 토론에서 개발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최고 수준의 여러 토너먼트 대회를 현장에서 목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동료 게이머들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블리즈컨 첫 날인 금요일에 열리는 인기 있는 댄스 및 코스튬 경연대회를 포함한 커뮤니티 콘테스트에는 작년에 이어 영화배우 제이 모어(Jay Mohr)가 진행자로 서게 된다.

블리즈컨 마지막 날인 토요일 저녁에는 잭 블랙(Jack Black)과 카일 개스(Kyle Gass)로 구성된 세계적인 2인조 밴드 터네이셔스 D (Tenacious D)가 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블리즈컨의 성대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터네이셔스 D는 곧 전설적인 노래가 될 신곡들의 데뷔 무대를 포함해 세상을 놀라게 할 새로운 공연을 블리즈컨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입장권이 매진돼 직접 블리즈컨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은 가상 입장권인 블리즈컨 버츄얼 티켓 구매를 통해 블리즈컨 2010에서만 선보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 애완동물과 스타크래프트2의 게임 아이템을 비롯, 50시간 이상의 이벤트 현장을 고화질(HD)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 패키지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시청 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케이블 방송 디렉트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또 블리즈컨 개막식의 주요 장면과 일부 토너먼트는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방송 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전 세계 곳곳에서 블리즈컨을 관람하는 분들을 비롯해 블리즈컨에 직접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즐겁고 유익한 컨벤션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블리즈컨은 플레이어들과 직접 만나고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리즈컨은 전세계 블리자드 게이머들의 열정과 시연을 위한 하드웨어 및 주변기기 등을 제공해주는 후원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뤄지며 올해는 플래티늄 후원사로 아수스 (ASUS), 디렉트TV (DIRECTV), 인텔 (Intel), 엔비디아 (NVIDIA)가, 그리고 골드 후원사로 앤텍(Antec), 레이저(Razer),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스틸시리즈(SteelSeries), 바스코(Vasco) 등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입사를 원하는 블리즈컨 참가자들은 글로벌 인사팀에 이력서, 데모 필름, 아트 포트폴리오 또는 명함 등의 서류를 제출 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된 질문과 설명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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