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外人 매도'폭탄'..."장기투기 세력 전매 징후"

입력 2010-10-19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물시장에서 19일 외국인의 장기투기 세력의 전매가 시작됐을지 모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외국인들의 선물 순매도는 단기 투기가 아닌 장기 투기의 전매 가능성이 있다"며 "이날 순매도로 누적 규모가 직전에 2차례 관찰된 순매도 규모를 상회하고 있으며 종가의 미결제 증가가 뚜렷하지 않아 전매가 섞여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만일 장기 투기 세력의 전매가 시작됐다면 이후 대략 2조7561억원 가량의 추가 순매도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심 연구원은 "이 과정에서 베이시스가 괴리차 -0.8p 이하로 하락하고 동시에 원달러 환율이 반등한다면 외국인 차익 PR 순매도 출회가 시작될 것"이라며 "곧이어 투신 인덱스 펀드도 동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각각의 규모는 2조7000억원, 2조3000억원이므로 대략 5조원 가량의 차익 PR 순매도가 출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물론, 아직은 가설에 불과한 단계"라며 "하지만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가 계속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00,000
    • +0.98%
    • 이더리움
    • 3,03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2.2%
    • 리플
    • 2,033
    • +0.64%
    • 솔라나
    • 127,100
    • +1.68%
    • 에이다
    • 386
    • +1.31%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3%
    • 체인링크
    • 13,290
    • +1.22%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