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서 어선 전복

입력 2010-10-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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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께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남동쪽 12.5마일(약 20.11㎞) 해상에서 14t급 통발어선 '소망호'가 전복돼 선장 김모(48)씨가 숨졌다.

김씨와 함께 사고 선박을 탔던 선원 10명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해군이 보낸 구조팀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정 4척과 헬기 2대, 해군에서 지원받은 PK함 2대를 현장에 보내 출동 1시간 만인 오후 4시께 선원들을 모두 구조했으며 40분 뒤에는 소망호 조타실 안에서 선장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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