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금리 4개월 만에 하락세 반전

입력 2010-10-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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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규취급액 기준 3.09%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은행연합회는 15일 '9월 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를 발표하고 신규 기준 코픽스(COFIX)는 3.09%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떨어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0.04%포인트 하락한 3.84%를 기록했다.

신규기준 코픽스는 지난 4월 (2.86%) 저점을 찍은 후 8월까지 상승하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CD금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은행채 금리는 1년물 기준으로 한달 동안 0.34%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예금금리도 일부 인하됨에 따라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이후 장기간 저금리 기조를 이어온 영향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한편 은행권은 올해 1월 코픽스 도입시 허용한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코픽스 연동대출로의 전환 조치를 10월말까지 일괄 연장했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 고객은 은행 창구 안내를 받아 코픽스의 특징 및 향후 금리 변동 상황 등을 신중하게 검토한 후 전환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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