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리콜 대상 자동차 4대 중 1대 `그냥' 운행

입력 2010-10-11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콜 대상 자동차 4대 가운데 1대는 아무런 정비없이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해양부가 정진섭 한나라당 의원(국토해양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콜 대상 자동차 시정률은 74.8%에 불과해 25.2%(17만2000여대는)는 정비없이 운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 이후 리콜대상 차량은 매년 5만여대 이상 증가하고 있으나 시정률은 2007년 94.6%, 2008년 91.7%, 2009년 82.3%로 매년 조금씩 떨어지고 있고, 올해에는 지난 상반기 현재 시정률이 49%에 불과했다.

주요 리콜대상 차량으로는 2002년 5월 29일부터 2003년 1월 26일까지 생산된 2만3114대의 마티즈CVT이다. 이 차종은 변속이 원활하지 않아 40km/h이상 가속이 불량함에도 3293대는 아직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 2005년 10월 1일부터 2006년 3월 31일까지 생산된 뉴마티즈 1만7962대는 볼트조임 불량으로 심할 경우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수 있지만, 2895대는 현재까지 리콜되지 않았다.

수입차도 6만7850대가 리콜 조치가 내려졌으나 1만5713대가 아직까지 시정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 의원은 "제작사가 홍보와 개별 우편통지를 하고 있음에도 시정률이 떨어지는 것은 제작사의 소극적인 자세에 원인이 있다"며 "제작사는 일간지 공고 또는 우편통지를 할 수 있도록 현행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90,000
    • -0.05%
    • 이더리움
    • 3,46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364,200
    • -2.28%
    • 리플
    • 1,967
    • -0.51%
    • 솔라나
    • 145,300
    • +0.21%
    • 에이다
    • 288
    • -2.04%
    • 트론
    • 472
    • +0.64%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10
    • -1.54%
    • 체인링크
    • 16,180
    • -1.04%
    • 샌드박스
    • 51.24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